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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 속 작은 오두막집에 엄마와 사랑스러운 두 딸이 살고 있었어요. 큰딸은 백설이, 작은딸은 장미홍이라고 불렸죠. 왜냐하면 집 앞뜰에 하얀 장미나무와 빨간 장미나무가 한 그루씩 자라...
1283 조회수
꼬르륵! 배꼽시계가 요란하게 울리던 오후였어요. 한 주인님이 하인을 불렀어요. "얘야, 이 돈으로 시장에 가서 맛있는 고기 좀 사 오너라. 오늘 저녁은 고기 파티다!" 하인은 신이...
2092 조회수
바늘과 실만 있으면 뭐든지 뚝딱 만들어내는 재주 좋은 재단사가 있었어요. 어느 날, 재단사는 깊고 깊은 숲 속에서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답니다. 해는 뉘엿뉘엿 지고, 배는 꼬르륵 소...
2078 조회수
이 세상에 하인츠보다 더 게으른 사람이 또 있을까요? 아마 없을 거예요! 하인츠는 일하는 것보다 해가 잘 드는 창가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걸 훨씬 더 좋아했어요. 어느 날, 하인...
1726 조회수
아주 먼 옛날, 한 나라의 예쁜 공주님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어요. 왕은 나라 안의 모든 의사를 불렀지만, 아무도 공주님의 병을 고치지 못했죠. 그때 한 늙은 현자가 나타나 말했어...
1905 조회수
이 세상 어딘가에, 엄마와 아기가 단둘이 살고 있었어요. 아기 이름은 한스였답니다. 어느 날,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, 무서운 도둑들이 나타나 포동포동 귀여운 아기 한스를 ...
1662 조회수
이 세상에서 아주아주 착하게 살았던 농부 아저씨가 있었어요. 농부 아저씨는 평생 열심히 일하고, 어려운 이웃도 잘 도왔답니다. 마침내 농부 아저씨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어요. 하...
1593 조회수
어느 마을에 말라깽이 리사라는 아가씨가 살았어요. 리사는 아주 말랐지만, 일하는 건 정말 싫어했어요. 리사의 주인인 키다리 렌츠 아저씨도 마찬가지였죠. 둘은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...
1130 조회수
저 멀리, 나무들이 빽빽한 숲 가장자리에 한 나무꾼 가족이 오순도순 살고 있었어요. 나무꾼에게는 아내와 세 딸이 있었죠. 어느 날, 엄마가 딸들에게 말했어요. "얘들아, 숲 속에...
1302 조회수
햇살이 반짝이는 예쁜 마을에 마음씨 고약한 새엄마와 착한 딸, 그리고 새엄마의 진짜 딸이 함께 살고 있었어요. 새엄마는 자기 딸에게는 맛있는 간식을 잔뜩 주었지만, 착한 딸에게는 ...
1561 조회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