햇살이 따스한 어느 날, 초록색 완두콩 꼬투리 안에서 다섯 형제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었어요. 꼬투리 안은 조금 답답했지만, 다섯 완두콩들은 곧 세상 밖으로 나갈 생각에 두근거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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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다란 대문이 있는 아주 멋진 집에 문지기 아저씨네 가족이 살았어요. 그 집 지하 작은 방에요. 문지기 아저씨에게는 에밀이라는 아들이 있었죠.
에밀은 매일 정원에서 예쁜 아말리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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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가장 깊은 곳, 햇빛도 겨우 닿을까 말까 한 그곳에 인어들의 궁전이 있었죠. 그곳에는 여섯 명의 예쁜 인어공주들이 살았는데, 그중 막내 공주가 가장 아름답고 목소리도 아주 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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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고 뾰족한 산들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스위스라는 나라에, 루디라는 용감한 소년이 살았어요. 루디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, 어릴 때 부모님을 산에서 잃었지만 아주 씩씩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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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졸졸 시냇물이 흐르는 예쁜 마을에, 커다란 나무 물레방아가 하나 있었어요. 물레방아는 "쿵덕쿵덕, 쏴아아-" 노래하며 밤낮으로 쉬지 않고 돌아갔죠. 그 옆에는 방앗간 할아버지와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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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좋은 어느 마을에, 아주 다른 두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. 형의 이름은 놀부였고, 동생의 이름은 흥부였답니다. 놀부는 아주 큰 부자였지만, 마음씨가 고약하고 욕심이 많았어요.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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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이 방 안으로 살금살금 기어들어오던 아침이었어요. 그 방에는 아주 오랫동안 아픈 젊은이가 침대에 누워 있었죠. 젊은이는 창밖으로 보이는 작은 하늘 조각과 맞은편 집의 회색 벽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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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어느 날 아침이었어요. 작은 숲 옆에 사는 아리라는 귀여운 소녀가 있었죠. 아리는 폴짝폴짝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걸 아주 좋아했어요.
"어? 저게 뭐지?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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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 속 아주 깊은 곳, 커다란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만큼 빽빽한 곳에 작은 오두막집이 한 채 있었어요. 그 집에는 마음씨 착한 나무꾼 아저씨와 아내, 그리고 예쁜 세 딸이 살고 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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덴마크의 북쪽 바닷가, 뵈르글룸이라는 곳에는 아주 오래된 성이 하나 서 있었어요. 그 성에는 뵈르글룸의 주교님과 그의 용감한 기사들이 살고 있었죠. 주교님은 아주 부자였고, 성 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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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르의 거인 결혼식 | ||
토끼 신부 | ||
용감한 꼬마 재단사 | ||
신부 고르기 | ||
당나귀와 그의 주인 |
연 | ||
엘더 고목 | ||
포도나무 위의 아이 | ||
폭풍이 몰아칠 때 | ||
침묵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