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농장에 아주 오랫동안 주인을 위해 열심히 일한 말이 한 마리 살고 있었어요. 하지만 이제 말은 너무 늙고 힘이 약해져서 더 이상 일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.
주인은 말에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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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왕국에 멋쟁이 왕과 열두 명의 어여쁜 공주들이 살았어요. 공주들은 모두 아름다웠지만, 왕에게는 한 가지 큰 걱정거리가 있었죠. 매일 아침이면 공주들의 구두가 마치 밤새도록 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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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먼 옛날, 한 용감한 왕자님이 살고 있었어요. 이 왕자님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마음씨는 조금 심술궂은 공주님과 결혼하고 싶어 했죠. 공주님은 아무나 남편으로 맞이하고 싶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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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좋은 어느 마을에, 마음씨 착한 소녀와 그녀의 새엄마, 그리고 새엄마의 딸이 살고 있었어요. 새엄마는 착한 소녀를 아주 미워했고, 자기 딸만 예뻐했어요.
어느 날, 하느님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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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먼 옛날, 커다란 숲이 있었는데, 이 숲은 조금 이상했어요. 누구든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지 못했거든요. 왕은 걱정이 되어 용감한 사람에게 큰 상을 내걸었죠.
어느 날,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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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숲 속에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은 커다란 성이 있었어요. 어느 날, 길을 잃은 용감한 청년이 이 성을 발견했답니다. 성문은 스르륵 열려 있었고, 안은 아주 조용했어요. "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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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좋은 어느 마을에 크노스트 할아버지와 세 아들이 살고 있었어요. 아들들은 이제 다 커서 각자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어 했죠. 그래서 어느 날, 세 아들은 아버지께 인사하고 씩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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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이 반짝이는 아침이었어요. 브라켈이라는 예쁜 마을에 사는 한 소녀가 있었죠. 어느 날, 이 소녀는 파더보른이라는 조금 더 큰 도시에 있는 아주 커다란 성당에 가기로 마음먹었어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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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마을에 아이가 없어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.
어느 추운 겨울날, 부인이 빨갛고 예쁜 사과를 깎고 있었죠. 그러다 그만 칼에 손을 살짝 베이고 말았어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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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이 반짝이는 어느 아침, 귀여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손을 꼭 잡고 길을 나섰어요. 둘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오누이였죠. 하지만 두 아이에게는 아주 무서운 새어머니가 있었어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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